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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추간판 탈출증'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by 파파두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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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는 사람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뇌의 중요한 명령을 신체 기관에 전달합니다. 또 전신의 상황을 전달받는 척수가 지나가는 중요한 중추 통로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중요한 기둥인 척추에 발생하는 주요 질환 중 하나가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요통, 다리 통증, 마비,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경우 비수술 치료로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수술을 미루게 되면 오히려 더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진단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추간판 탈출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 '변성된 디시크에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연령 관련 마모, 척추 부상, 잘못된 생활 방식 등이 있습니다. 디스크는 나이가 들면서 수분 함량이 줄어들고 탄력성이 떨어지는 퇴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때 나쁜 자세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사고나 부상 등으로 인해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밖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이렇게 돌출된 디스크는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디스크는 대개 후방이나 후외방으로 돌출됩니다. 이때 바로 곁에 있는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디스크는 척추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목에 생기면 '목 디스크' 등에 생기면 '등 디스크', 허리에 생기면 '허리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발생빈도로 보면 허리 디스크, 그다음이 목 디스크입니다.

 

2. 추간판 탈출증의 증상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두 가지 증상은 '요통'과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입니다. 환자에 따서 요통이 주 증상인 경우도 있고, 다리의 통증이 주 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허리 시스크는 요통보다 다리의 통증이 더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리의 증상이 전혀 없이 요통만 있는 경우는 허리 디스크보다는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에서 요통은 허리 부위뿐만 아니라 엉덩이 부위의 통증으로도 많이 나타납니다. 다리의 통증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허벅지와 장딴지의 뒤쪽과 바깥쪽을 따라서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내려가는 방사통의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대개의 경우 한쪽 다리나 한쪽 엉덩이에서 통증을 느끼지만, 심한 경우 양쪽 다리 모두 통증을 느낍니다. 돌출된 디스크로 신경이 심하게 눌리는 환자는 발목이나 발가락 마비, 감각 저하 등의 신경 증상을 보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질환이 발병되면 최대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추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위와 같은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추간판 탈출증의 진단

추간판 탈출증은 환자의 증상과 체력 검사, 영상의학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체력 검사에는 하지 직거상 검사, 신경 검사 등이 있습니다. 하지 직거상 검사는 허리 디스크를 가장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환자를 침대에 눕히고, 한쪽 다리를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반대쪽 다리와 번갈아서 들어 올려 보는 검사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다리를 70도 이상 들어 올릴 수 있지만, 허리 디스크 환자는 다리를 조금만 들어 올려도 허리와 엉덩이, 다리에 심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들어 올릴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됩니다. 신경 검사는 하지의 근력, 감각, 신경 반사 세 가지 검사를 진행하여 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평가합니다. 영상의학 검사에는 X-ray, CT, MRI 등이 있습니다. X-ray 검사를 통해 좁아진 척추 간격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CT 검사, MRI 검사 등을 통해 디스크 탈출 여부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 방법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 방법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침상 안정, 물리치료, 약물 투여, 주사 치료 등이 있습니다. 침상 안정은 추간판에 가해지는 중력을 제거하기 위해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수일 동안 침상 안정을 취하는 것입니다. 물리치료는 골반 견인, 초음파, 전기 자극, 마사지,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약물 투여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스테로이드 등을 통해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것입니다. 주사 치료는 통증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것으로, 통증을 잘 참을 수 없는 환자에게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신경마비가 심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현저하게 약해져 있는 경우, 대소변을 보는 힘이 약해진 경우, 다리를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심각한 마비 증상을 보이는 경우, 6~8주간의 다양한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 개선이 없는 경우 등 디스크를 돌출된 부분을 제거하거나, 디스크 전체를 제거하고 인공 디스크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의 장점은 증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재발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수술 부위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수술 비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은 약 80~90%입니다.

 

5. 추간판 탈출증의 예방법

추간판 탈출증은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발생 가능성을 줄이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예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중관리: 비만은 척추에 무리한 부담을 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은 디스크게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 근력 운동, 스트레칭, 요가, 수영 등은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고, 디스크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적당한 강도와 시간으로 하고,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 바른 자세: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을 붙이고, 무릎과 엉덩이의 높이를 같게 하고, 발을 바닥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서 있을 때에는 어깨를 뒤로 당기고, 배를 들어 올리고, 무릎을 살짝 굽히는 것이 좋습니다. 누울 때는 등이 편안하게 펴지도록 베개의 높이를 조절하고, 허리에 베개나 수건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무거운 물건 들 때 주의하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몸에 가까이 붙여 들고, 허리가 아닌 허벅지로 천천히 일어서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고 돌아가거나, 던지거나, 당기거나, 밀거나 하는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진료 환자가 1년에 280만 명으로 아주 흔한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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